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신사로 135
12:00~21:30 / 수요일 휴무
0507-1322-0531
Coffee
료하~~ 카페투어 하는 료화 입니다 : D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는 창원 사파에
위치한 감성있는 카페 " #위츠 " 입니다.
제가 위츠에서 만날 수 있었던 메뉴는
얼그레이 휘낭시에와 브루잉 커피인
과테말라 후에후에테낭고 와이카 워시드 였습니다.
브루잉 커피는 드랍 커피처럼 느껴지는 방식인
순수 중력만을 이용하여 따듯한 물과
글라인딩된 커피를 내리는 방식으로
커피콩의 특유의 향을 개인적으로 더
깔끔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남습니다.
커피를 마실때 입안에 퍼지는 밸런스 감처럼
느껴지는 풍미는 비록 조금 씁쓸한 느낌도 나지만
커피를 마시는 특유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었고
사진처럼 처음부터 섞여서 나오는 것이 아닌
먹는 사람의 취향만큼 커피를 넣고 이후에
물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먹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얼그레이 휘낭시에는 조금 단단한 느낌이 있어서
먹는 데에는 부담이 없긴 했지만
처음 포크를 이용했을 때에는 단단하다는 느낌을 살짝
받은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입에 넣었을 때는 단단한 느낌이 아닌,
속이 촉촉한 느낌을 더욱 느낄 수 있었고,
얼그레이 향이 강하진 않았지만 담백한 디저트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Interior
카페 위츠의 내부 인테리어는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바 형식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거리두기로 인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좌석이 아쉬웠고
그로 인해서 생각보다는
카페가 작아 보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간격은 바 형식의 카페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내부 인테리어 느낌이었으며,
학습 역시 같은 느낌으로 카페를 이용하는 목적이
데이트 혹은 분위기에 취하기 위한 카페
라는 목적성이 확실히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깔끔하고 바 같은 느낌에 매력이 넘치는
카페 위츠는 여러 목적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아닌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
오기 좋은 곳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하의 작은 커피 Bar, 카페 "위츠"
카페 위츠는 처음 지나가는 사람이 본다면
정말로 순수한 바로 오해할 만큼
감성 있는 외부 인테리어와
차분한 내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점차 사라져 갔던 감성적인 부분을
충만하게 채워줄 수 있는 카페라는 느낌이 강했고,
디저트의 종류가 적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깔끔한 커피와 함께 먹는 디저트는
부족함이 없는 감성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바쁜 생활에 묻어뒀던 감성을
카페 위츠에서 다시 채워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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